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키토래쉬 원인 키토제닉 부작용에 대하여

오늘은 키토제닉을 하면서 부작용중에 하나인 키토래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당질연소에서 지방연소로 전환하는 동안에 일부 사람은 일명 '키토플루'라는 현상을 일시적으로 겪게됩니다. 키토플루는 구취,잦은배뇨,피로감,어지러움,저혈당,변비,탄수화물 폭발,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증상은 몇주이상가지않는다. 단지 몸이 새로운 시스템을 몸에 구축하게 되는 과정으로 때에 맞게 잘 대처해나가면 우리의 몸은 더 상위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되게된다.

-

우선 필자는 약 5개월째 키토플루와 키토래쉬등의 별다른 부작용없이 식단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스로가 직접 겪어본것이 아니기때문에 정확히 공감을 하거나 자세한 증상을 낱낱히 알지는 못하지만

공부한것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자한다.

-

키토래쉬(Rash)란?

:키토래쉬는 키토제닉 발진이라고도 하며, 키토제닉 식단을 하는중 몸에 발진과 가려움을 동반한다.

주로 가슴과 등에 많이 일어나는데 예외로 온몸에 나는경우도 있어 특정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우리가 조심해야하는건 발진이 가려움증과 같이 동반된다는점이다. 그로인해 숙면을 방해받고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하루가 힘들어지기 충분하다. 또한 가려움으로 심한 자극을 준다면 상처또한 오래지속될수도 있다.

-

키토래쉬의 원인

1.담낭(쓸개)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크게 참여하는건 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중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에 저장되게되는데 우리가 지방을 섭취하면 담즙이 장으로나와 지방을 분해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간이나 담낭에 문제가 있다면 해당과정에서 지방을 분해를 효율적으로 못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먼저 간과 담낭을 검진받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키토제닉식을 의사와 상의해야합니다.)

2.아세톤

지방의 대사과정의 부산물로 아세톤이 나오게 됩니다. 키톤체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뉠수있는데 그중 하나가 호흡중 아세톤 수치로 케톤의 양을 짐작할수있습니다. 물론 혈중농도(BHB)를 체크하는게 제일 정확하긴 하나 아직 검사비가 꽤 비싸서 아세톤측정을 많이합니다.

케톤의 부산물로 이 아세톤이 땀과 소변등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때 피부가 민감하신분들이라면 아세톤이 피부의 발진을 일으킬수있습니다.

때문에 키톤체가 형성되는 시기면 운동을 당분간 줄이거나,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세톤의 농도는 점점 안정화되니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스스로 자각하지못하는 알레르기 유발음식

우리의 식사중에 우리도 미처 알지못한 음식에대한 알레르기 반응일수도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토마토,고춧가루,콩,우유,달걀,마늘 등이 있습니다. 키토제닉을 하면서 식단을 할때 자신의 몸에 크게 귀기울여야합니다. 식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브레인포그가 온다던가 소화가 잘안된다면 식단을 다시 점검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유심히 봐야합니다.

또한 돼지고기도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수있습니다.

그동안 먹어왔지만 다시한번 점검하고 먼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모두 제거한뒤 하나씩 먹어보며 경과를 지켜보는걸 추천드립니다.

4.독소/해독

현대사회속 식사를보면 우리의 몸에 독소가 들어올수있는 환경이 갈수록 크게 노출되고있습니다.

각종 가공된 식품,배달음식,플라스틱 사용증가,패스트 푸드,환경오염

이러한 환경은 우리에게 체중정체와 호로몬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하며 발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키토제닉 뿐만아니라 이러한 독소들을 해독하는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저는 그중 하나로 운동을 우선순위에 두고있습니다.)

5.비타민 및 전해질 부족

키토제닉을 하면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식사는 오히려 독이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케톤체가 잘나오고 체중감량이 될수는 있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리는 조금더 현명하게 식단을 구성해야만 합니다. 육류와 너무 기름진것들로만 구성이 되진않는지..한번 돌아보시고 야채의 섭취를 극적으로 늘려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야채가 왜중요하며 어떤식으로 도움을 받을수있는지 추후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보통 각종 영양소의 대부분은 야채에서 얻을수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비타민 D의 경우 충분하게 햇빛만 쬐더라도 약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십분은 햇빛을 찾아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최우선입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으로 모든걸 설명할수는 없으며,개개인에 맞게 찾아나가야하는 식단입니다. 하지만 나를알고 식단을 구성한다면 평생동안 키토제닉이 주는 건강을 누릴수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해쳐나가보시죠!